sw사관학교 정글2 In the jungle on the last day of 2022 기억에 남을 2022년과 기억에 남은 2022의 마지막 날 2022. 12. 31. [WEEK01] 특별한 과제 (부제: 찬찬히 나를 돌아보는 시간) 정신없이 정글 WEEK00가 끝나고 새로운 WEEK01가 시작되었고, 특별한 과제가 주어졌다. 지나온 과거에 대한 성찰 난 유난히도 걱정이 많았고, 생각이 많았다. 학점을 위해, 나의 경험을 위해 쌓아온 대학교 3년의 시간이 어느 날 갑자기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. 모든게 상대적이라고 누군가에게는 얻고 싶은, 경험하고 싶은 기회들이 있었을 것이다. 하지만, 또 상대적으로 내가 생각하는 대단한 사람들에 비하면 난 아무것도 아니었다. 꽤나 부정적이었고,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들로만 쌓여갔다. 더이상 이렇게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일단 해보기로 하였다. 무엇이든! 새해가 밝았고 내가 이뤄내고 싶은 모든 일들을 세부 분야로 나누어 작성하였다. 소위 말하는 버킷리스트를 작성한 것이다. 날.. 2022. 9. 24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