Q. 서버가 터졌다고 하는데 뭐가 어떻게 터지는 걸까?[https://bo5mi.tistory.com/54?category=570815 ]
그래서 어쩔티비...
서버가 왜 터지는지는 알았어. 그런데 해결방법은 알아야지? 이라는 좋은 조언을 받았다.
저 글의 결론이 뭐야 서버 확충은 돈 문제라는 결론이 났다.
서버를 운영하다보면 예기치 못한 사용자의 증가 및 사업 확장 등의 이유로
더 많은 서버 용량과 성능을 필요로 하게 된다.
하지만, 돈이 많은 사업자라면?
돈으로 해결가능한 "방법"이 무엇인가의 문제이다.
서버 확장을 위한 방법이 두가지가 있다고 한다.
바로, 스케일 업과 스케일 아웃이다.
1) 스케일 아웃(Scale-Out)
: 서버를 여러 대 추가하여 시스템을 확장하는 방법
: 즉, 여러 대의 서버가 분산(나누어) 처리할 수 있도록 요청을 나누어주는 서비스
예를 들어, '1'의 처리 능력을 가진 서버에 동일한 서버 4대를 더 추가하여 총 '5'의 처리 능력을 만든다.
서버가 여러 대가 되기 때문에 각 서버에 걸리는 부하를 균등하게 해주는 '로드밸런싱'이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한다.
* 로드밸런싱: 한 대의 서버로 부하가 집중되지 않도록 트래픽을 관리하는 것
- 장점: 서버 한 대가 장애로 다운되더라도 다른 서버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.
- 단점: 모든 서버가 동일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야 하므로, 데이터 변화가 적은 '웹 서버'에 적합한 방식이다.
2) 스케일 업(Scale-Up)
: 서버에 CPU나 RAM 등을 추가하거나 고성능의 부품, 서버로 교환하는 방법
: 즉, 기존의 하드웨어를 보다 높은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
예를 들어, '1'의 처리 능력을 가진 서버 한 대를 '5'의 처리 능력을 가진 서버로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이다.
CPU나 RAM을 추가하기로 했다면 현재 서버에 추가 부품을 장착할 수 있는 여유 슬롯이 있어야 하며, 그렇지 않은 경우 서버 자체를 고성능으로 교체하는 것이 필요하다.
- 장점: 한 대의 서버에서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므로 데이터 갱신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'데이터베이스 서버'에 적합한 방식이다.
- 단점: 서버 한 대에 모든 부하가 집중되므로 장애시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.
스케일 업과 스케일 아웃 모두 장단점이 뚜렷하기 때문에, 각각의 서비스에 특징과 사용량을 생각해 최적의 방법을 생각해보야한다.
참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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